건강 / / 2024. 2. 12. 18:40

탕후루 열풍,소아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2023년 최고에 히트 상품은 탕후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은 탕후루가 소아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탕후루 소아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탕후루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우리 애들 주말에 점심에 '마라탕후루'먹고 다이소나 아트박스 이런 데 가서 쇼핑하면서 이제 배 꺼트리고 그다음에 저녁에 이제 '*끼'라고 그 떡볶이 먹고, 스무디 먹고 뭐 거의 이대로입니다.

 

우리 애들도 딱 이 스케줄 그대로 놉니다. 그만큼 유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사실 제가 막 그 화제 되는, 유행하는, 뭐 시의성 있는 이런 것들은 잘 주제로 글을 안 쓰거든요?

 

그래서 '탕후루' 글은 제가 안 쓰려고 했는데, 우리 애들이 진짜  이 탕후루를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 애들 참~ 저거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그런 심정으로 진짜 우리 애들에게 말하는 심정으로 말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탕후루를 계속 먹게 놔두면 우리 애들한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오늘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탕후루

 

자, 그래서 이 탕후루가 뭐 역사적으로 1000년 전(10세기경)부터 중국 송나라 때부터 먹었다고 합니다. 근대 이게 우리나라에는 언제 정확하게 들어왔는지 그거는 제가 찾지를 못했는데 한 가지 확실한 거는 최소한 1980년대부터 

 

제가 어릴 때 뭐 인천 차이나타운 이런 데 가면은 탕후루 팔았거든요? 그거 제가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오래된 음식인데 난데없이 왜 우리나라에서 2023년 이제 올해 들어서 떡상하냐 이 말이죠?

 

그게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저게 예쁘잖아요? 그리고 이제 먹을 때 소리도 ASMR 하기가 좋고 그래서 이제 틱톡, 유튜브 쇼츠 이런 데서 쓰기가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제 연예인분들도 또 이거 먹는 모습도 요즘에는 자주 볼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이제 홀해 들어서 떡상을 했다고 할 수 있고 그런데 사실 그런 걸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이유 없이 유행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뭐 대왕 카스텔라, 뭐 벌집 아이스크림, 뭐 흑당 버블티 이런 거 엄청 열풍 불다가 아무도 모르게 그냥 쓱 가라앉은 이런 음식들 많거든요? 근데 여기서 탕후루가 좀 억울할 만한 게 사실은 뭐 이 음식들도 전부 다 소위 말하는 '당 폭탄'들이에요.

 

그러니까 엄청 사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는데 그래서 올해 2023년에 탕후루도 대유행이지만, 탕후루 까는 것도 대유행이에요. 근데 여기서 분명히 앞에 음식들하고 탕후루가 좀 다른 게 있습니다. 뭐냐면 이 세 가지 전부 다 사실은 20~30대 여성들 중심으로 좀 확산됐거든요.

 

근대 이 탕후루는 10대죠. 알록달록하니까 애들이 좋아할 만한 색깔에 또 애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고 그래서 이게 건강에 대한 책임이 좀 더 무겁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뭐 탕후루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찐 부모 입장에서 이 억울한 탕후루를 계속 더 억울하게 저도 한번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탕후루가 영양학적으로 뭐냐? 자 탕후루가 뭐 과일에 설탕 바른 거잖아요? 그럼 과일이 뭐냐 과일이라는 게 뭐 대부분의 수분 빼고 그다음에 뭐 소량의 식이섬유 빼면은 뭐 과당이 됐든, 뭐 포도당이 됐든, 설탕이 됐든 결국 으 그냥 당입니다.

 

과일=파프리카에 콜라가 차 있는 것 이런 표현까지 쓴 적이 있습니다. 근데 안 드래도 안에 당으로 가득 차 있는 그 과일의 겉에 다시 도 당을 바르는 거죠. 그러니까 탕후루 영향학적으로 뭐냐? 당다라 당당 당입니다.

 

그래서 이 탕후루의 당이 과연 얼마나 들어 있느냐? 자, 우리 탕후루 중에 제일 당이 높은 게 바로 '블랙사파이어 탕후루'(25g)라고 합니다. 여기서 근데 살펴보면 이제 콜라, 사과시리얼, 요구르트, 요플레, 우유, 빼빼로 이런 애들보다는 훨씬 많은 건 맞는데

 

근데 여기서 잘 보면 콜라 작은 캔 27g이 더 많네 이런 생각이 들죠? 탕후루가 설탕이 그렇게까지 또 많나 싶기도 하다는 거죠. 그리고 현 상황을 봤을 때 우리가 물론 이건 이제 창후루는 2023년의 음식이기 때문에 뭐 조사하면은 이렇게 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그 안에서는 당이 줄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 과연 우리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 20대부터 60대까지는 그런 추세가 확연히 감지되고 있지만 우리가 오늘 이 시간에 걱정하는 10대, 그다음에 아이들 여기서는 생각보다 그렇게 당이 많이 줄지 않았고 그 줄은 것도 권고 기준에 아직까지 넘치는 그런 정도입니다.

 

근데 이게 아까 WHO 권장량 10%로 잡았을 때 아까 탕후루가 뭐 그렇게 안 많다 해도 25g이면은 두 꼬치 먹으면은 이거 다 차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제 이게 중학생이어서 그렇지 뭐 초등학교 고학년은 40g, 초등학교 저학년은 30g 미만으로 먹어야 되거든요?

 

지금 현재, 설탕을 진짜 많이 먹고 있는 겁니다. 지금 우리 10대가 56g 먹고 있어요. 56g 우리 어른들보다 덩치도 작으면서 당은 더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문제는 스무디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국룰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떡볶이 하고 스무디가 사실은 마라탕후루보다 

떡볶이스무디

 

어떻게 보면 더 문제일 수도 있어요, 당뇨 입장에서만 보면 그래서 제가 바로 전 글에서 이 떡볶이와 스무디에 대해서 설명드린 바가 있습니다. 뭐냐면 그러니까 탕후루는 설탕이 발려 있으니까 누가 봐도 이거 위험해 보이잖아요?

 

근데 스무디 하고 떡볶이는 우리 예상을 뛰어넘는 음식들이라는 거죠. 스무디부터 보면 유명한 프랜차이즈 29개소를 보면 각 브랜드에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스무디 한 개씩을 뽑아서 그 29개를 평균을 내보니까 그 평균(당)이 65g이라는 거죠.

 

구  분 내  용
청포도스무디 473ml 66g
딸기탕후루 7꼬치 69.3g

 

그래서 그 65g 가장 평균에 가가운 스무디 한 잔을 뽑아보면 이거 한 잔이 블랙사파이어 탕후루 2.5 꼬치고 심지어 이게 딸기 탕후루 7개 먹어야 이거 한 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  분 내  용
밥 100g  140 ~150g
떡 100g 200 ~ 250g
떡볶이 100g(5개)   250g ~ 300Kcal = 밥 한 그룻

 

그러니까 스무디가 엄청나고 떡볶이도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죠 게다가 그 영양 성분은 전부 탄수화물이라고 설명드렸고요. 그래서 당뇨만 봤을 때, 당만 봤을 때는 스무디 떡볶이가 탕후루보다 어떻게 보면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애들이 어디서 당을 제일 많이 먹고 있냐 보면 물론 여기서 이제 2023년 데이터가 반영 안 됐기 때문에 뭐 지금은 어떻게 돼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조사해도, 제 생각에는 음료수가 역시 1위가 맞고 그 안에서는 이제 탄산이 뭐 절반 이상입니다.

 

결국 이제 탄산입니다. 탄산! 그래서 실제 저희 애가 탕후루 먹을 때도 제가 걱정이 되지만, 진짜 많이 사달라고 하는 건 사실 실 밀**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제 제가 이렇게 우리 애를 봐도 아직까지는 그래도 탄산이 역사와 전통의 주범인 건 맞는 거 같아요.

 

하지만 떡볶이, 스무디, 특히 탕후루 올래부터 급격하게 유행하고 있고 이 상승세는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것 맞습니다. 자 그러면 탕후루가 당이라고 했는데 이 당을 계속 먹게 되면 우리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구  분 내  용
단순 당류는 술과 같다 중독성/의존성
간질환:지방간질환/간경변/간세포암
고혈압 유발,악화
당뇨 유발,악화
고지혈증 유발,악화
통풍 유발,악화
체중 증가

 

당이 중독이 됩니다. 실제로 중독이 됩니다. 이거 비유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요거 술하고 똑같죠? 그래서 이거를 이제 그림으로 보면 자 이런 식으로 이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당섭취 → 내장지방(비만) →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 고 중성지장혈증 → 2형 당뇨병 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또 계속 진행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제 혈관이 손상된다고 할 수 있어요. 결국에는 이제 죽상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제 이거 두 개(탄수화물 과다섭취), (지방 과다섭취)를 모든 뭐 전 세계 지침에서는 첨가당과 포화지방 10% 미만으로 제한하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제가 오늘의 메인 퀴즈를 내보겠습니다. 자, 유리가 저 설탕, 포화지방을 몇 살 때부터 10% 미만으로 제한해야 될까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몇 살 대부터 당뇨를 조심해야 되냐? 몇 살 때부터 성인병을 조심해야 되냐? 혈관 건강을 조심해야 되냐, 이거죠?

 

뭐 10살? 뭐 빠르면 5살부터? 우리는 만 2세부터 설탕과 포화지방을 하루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2살 전에는 설탕을 좀 먹어도 될까요? 당연히 더더욱 아니겠죠?

 

심지어 2세 미만 아이는 10%가 아니라 0% 우리가 왜 이렇게 완전 진짜 태어날 때부터 설탕을 제한해야 되냐? 요런 다섯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습관형성 당중독, 영향 불균형, 치아건강, 소아비만, 10세부터 동맥경화) 

 

첫 번째 이제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게 칼로리 외에는 아무런 영양소가 안 들어 있는 빈 칼로리 음식이 바로 설탕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있는 뭐 비타민, 미네랄, 뭐 식이섬유 이런 거를 섭취할 기회를 잃는다고 할 수 있고요. 설탕을 많이 먹으면 

 

두 번째, 이제 이게 가장 중요하죠? 습관형성, 당 중독 이게 이제 어릴 때 그 입맛이 결정되는 겁니다. 이거 완전 진짜로 중독이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제 뭐 이 썩고, 뭐 비만 유발하고 이런 거 뭐 당연하고요.

 

세 번째, 10세부터 동맥경화 요거 잘 보세요. 이게 충격적입니다. 이거 먹고 우리가 뭐 비만하고 뭐 이 당뇨 걸려가지고 거기서 뭐 이렇게 죽상 동맥경화까지 가려면 시간이 좀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 동맥경화 과정이 있을 때 혈관 1층, 2층 사이에 거품 세포가 들어오는 상태를 이제 지방 줄무늬, 지방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쉽게 얘기하면 동맥경화 초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자, 이게 몇 살 때부터 생기느냐? 진짜 이거 보고 충격받았는데, 미국 12~14세 대동맥/관상동맥 : 65%  2/3이 초기 동맥경화는 다 가지고 있다는 거죠.

 

동맥이 완전히 깨끗한 애는 1/3밖에 안 된다는 거죠. 자 10세 아이 과반이 지방선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저희 애들이 혈관에 이런 거 있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뒷목이 뻐근하던데..

 

그래서 저게 뭐냐면 우리가 단 거 먹으면 이가 썩는 거는 눈에 보이잖아요? 우리 눈으로 집겁 목격할 수 있는데, 단 거 먹었을 때 이가 썩는 그 현상이 우리 아이들의 혈관에도 일어나고 있고, 췌장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게 소아 비만, 소아 당뇨 없이도 혈관도 손상되고 췌장도 손상이 다 일어난다는 겁니다. 우리 애들이 그리고 췌장도 이제 당 스파이크에 계속 시달리면서 인슐린이 쥐어짜지고 있는 거죠? 당뇨가 안 오더라도 그래서 혈관은 진짜 설탕 먹는 족족

 

그냥 무방비로 막 손상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뭐 어릴 때, 소아 비만, 소아 당뇨 이것만 좀 조심하면서 최대한 달달하게 먹다가 딱 성인병 잘 걸리 것 같은 뭐 스무 살 때부터 설탕 완전히 딱 끊고 이제부터 조심하겠다, 그렇게 하면 안 되냐? 안 된다는 거죠.

 

이거는 무슨 말이랑 똑같냐면 어릴 때 술 좀 먹다가 20살 되면 딱 끊을게요. 이거랑 똑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말인지 아시겠죠? 그런데 지금요 제가 가져온 지침이 바로 그 유명한 미국 식생활 지침입니다.

 

여러분들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

 

2015 - 2020 미국 식생활 지침

(미국농무부/보건복지부)


자문위원회 권고

* 식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가는 근거가 부족하여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에 대한 지침 삭제 권고

* 첨가당 섭취를 권장 칼로리의 10%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

* 나트륨 섭취 제한을 1500mg 에서 2300mg으로 증가 시켜,나트륨 섭취 기준의 완화를 권고

* 하루 3~5잔의 커피는 당뇨병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기반으로 카페인에 대한 기준 제시 권고

* 채식 위주의 식단을 권장하고 붉은 고기와 가공 육류의 제한 권고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제한 문구)를 지워라' 이렇게 권고를 하면 이제 농무부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그거를 반영을 해 가지고 이렇게 지우는 거거든요? 그래서 요런 식으로 이제 미국 식생활 지침을 제작하는 건데 이제 첨가당 섭취를 10%가 아니고 6%로 고쳐라 이렇게 이제 권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했습니다. 그래서 첨가당은 6%로 권고를 받았지만 반영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뭐 말이 많습니다. 뭐 비판도 많고 뭐 보스턴의 뭐 이런 비영리 단체의 이렇게 이제 지적을 했어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아까 10% 기준이니까(6% 기준으로 하면) 30g이 돼야 맞다는 거죠. 그리고 심지어 초등학교 저학년은 6%로 하면 20g이거든요?

 

그럼 진짜 이 25g짜리 하나 먹으면 초과죠? 초과! 스무디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근데 이제 그래서 탕후루가 뭐 당만 봤을 때는 아무래도 이제 탄산이나 스무디에 비해서 좀 억울하다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탕후루만의 어떤 또 특징이 있는 게 뭐냐면 가열을 했기 때문에, 한번 끊였기 때문에 이제 당독소, 그러니까 최종 당화산물이 더 잘 생성된다. 그런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탕후루가 내과에서는 좀 억울함을 호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진짜, 이거 뭐 제 전문은 아니지만 치과에서는 솔직히 할 말이 없습니다. 뭐냐면 치과에서 정말 안 좋은 걸로 제가 보기에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탑 압도적 1위

 

그게 이제 이런 게 있는데요 충치를 어떤 음식이 잘 유발하느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충치 유발 지수 낸 것을 보면 캐러멜, 젤리 이런 게 이제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치아에 잘 달라붙어서 충치 유발 지수가 높은 거거든요?

 

근데 치아에 미끄덩미끄덩(젤리)하게 좀 달라붙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 탕후루는 완전히 돌처럼 딱 달라붙어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거 뭐 창후루의 어떤 공식적인 충치 유발 지수를 재보면 이건 무조건 1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나마 사탕 같은 경우엔 우리가 녹여 먹기라도 하지만 이거는 100%깨먹잖아요? 100% 탕후루를 녹여 먹는다? 뭐 그렇게까지 탕후루를 먹을 분들이 뭐 계실진 모르겠는데 이거는 어쨌든 백이면 백 다 깨 먹습니다.

 

근데 그 깨 먹는 과정에서 또 저 나이 때 교정 많이 하는데, 이기리 딱 달라붙어서 유튜브 보면 뭐 교정기 떨어지고, 뭐 어르신들 뭐 치아 약한 분들 뭐 금이 갈 수도 있는 거고, 어떤 연예인분들 뭐 임플란트 빠지고, 뭐 금니 빠지고 뭐 저 설탕 조각이 찔려가지고 뭐 입술에 구멍 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모 치과 선생님께서는 뭐 탕후루가 몇 년만 더 유행하면은 '조만간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경고가 있을 정도지요. 그 정도로 치과계에 뭐 그냥 혜성처럼 등장해서 바로 최상단을 찍어버리는 원톱 빌런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런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심지어 저 본진! 원산지 중국에서는 5대 불량식품, 쓰레기 음식, 5대 정크푸드로 꼽혀 있다는 겁니다. 원산지 중국에서도 저렇게 먹지 말자고 버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심지어 '제로'탕후루까지 나왔다. 이렇게까지 먹어야 되나 싶은데 

 

이 제로 탕후루는 결국 이제 '이소말트'라는 감미로로 만들거든요? 이게 이소말트라는 게 같은 당도 대비 설탕이랑 칼로리가 똑같아요. 그래서 칼로리적인 이점이 전혀 없고, 제가 지난 시간에 설명드린 대로 이게 당알코올이 심지어 벼비약으로 쓰일 정도로 굉장히 설사 부작용이 심합니다.

 

게다가 이제 뭐 이게 인공 감미로니까 당연히 그래서 이 제로 탕후루도 의사로서 전혀 이거는 뭐 권할 만한 음식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 뭐 당은 우리가 뭐 2018년까진 그래도 그나마 조금 섭취량이 줄고 있는 거 아니냐 뭐 그런 통계도 있었지만 진짜 심각한 거는 이제 '소아비만'소아 비만이자, 10년 사이에 2배 반이 늘었어요, 2배 반이 정말 이거 폭발적인 성장률이라 할 수 있고 

 

소아 비만보다 더 충격적인 건 '소아 당뇨'죠. 진짜 이거 충격젹인데 아까 10년 사이지만 이거는 고작 4년 사이에 1.6배! 이거 10년 기준으로 하면 2배 반 훨씬 넘을 것 같습니다.

 

우리 4년 사이에 무슨 선천성 당뇨, 뭐 1형 당뇨, 자가 면역 질환 이런 게 갑자기 늘 리는 절대 없습니다. 4년 사이 1.6배가 늘었다는 것은 100% 2형 당뇨입니다. 소아 비만, 내지는 당류 섭취 그 영향이 맞습니다. 이건 100% 맞습니다.

 

그래서 진짜 자 10살짜리 애가 이거 당을 찌르고 살아야 된다는 게, 진짜 가슴이 아프죠? 근데 더 심각한 건 뭐냐? 2023년부터 탕후르는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거죠. 2023년 탕후루 검색량이 폭발적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 대표 탕후루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1년 사이에 10배가 늘었어요, 10배가! 국정조사에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가 소환까지 됐다고 합니다. 근데 뭐 소아 당뇨 생기는 게 곡 이 탕후루 매장의 잘못이냐? 그럼 콜라 사장은 구속?

 

영국은 이제 '설탕세'라는 걸 도입해 가지고 실제로 소아 비만을 많이 줄였거든요? 그래서 좀 그런 근본적인 해결책을 나오기를, 뭐 국정감사 한번 불러 가지고 다 해결될 건 아니지만, 좀 장기적인 , 근본적인 그런 대책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결론

구  분 내  용
결  론 2세 미만은 첨가당 금지,2세 이상은 6%미만
그래도 탄산에 가장 주의
탕후루는 반드시 한 번에 1개만 -양치
딸기 기준으로 하루 1개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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